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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세계로 뻗는다

문체부, 2018 문화관광축제 선정 /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 / 농경문화 콘텐츠·볼거리 등 호평

 

김제지평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 최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김제만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기획과 짜임새 있는 테마 마당별 공간 연출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 어느 해 보다 빛나고 성공적인 축제로서 시민과 관광객, 전문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이라는 슬로건으로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새단장 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들녘의 비경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템을 통해 현재까지 변함없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벽골제 쌍룡 횃불퍼레이드 및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등 대표 프로그램의 대동성을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더욱 강화했고, 아궁이쌀밥짓기 체험 및 벽골제 수상체험, 농경문화 축제의 컨셉에 맞는 대한민국 막걸리 패스티벌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아 대한민국 글로벌 대동 한마당 축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 김제지평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룬것은 김제시민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는 축제의 명성과 가치를 높여 전 국민과 세계인이 꼭 다시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2018년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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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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