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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섬 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 다양화

어청도 여객선 등 운임비 할인

▲ 등록문화재 제378호 어청도 등대.

군산시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시범운영 했던 어청도 여객선 운임비 반값 할인 사업을 새해부터 연중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객이 섬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어청도 여객선 운임 비용 할인의 대상자를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뿐 아니라 등록기준지(구, 본적지)를 군산시로 둔 출향민으로까지 확대·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어청도 등대, 전횡장군 설화, 봉수대 등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코스 개발을 통해 감성이 살아있는 ‘명품 섬 어청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형 신규 여객선으로 신조된 고군산카훼리호를 본격 운영, 기존 ‘군산항~말도’ 항로에서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으로 육지화 된 ‘장자도~말도’로 항로를 조정해 운항시간(120분→45분)의 단축과 운임 비용(1만5600원→6000원)을 인하한다.

 

이를 통해 어청도의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장자도~말도를 운항하게 될 고군산카훼리호의 운항으로 섬 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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