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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공동체지원센터, 사업영역 확대 운영

 

완주공동체지원센터가 완주군의 사회적경제 지원 및 도시재생 영역 업무까지 포함하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으로 확대 운영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2025 소셜굿즈 플랜’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 동력화와 함께 만경강변 햇살가득 동창마을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준비를 위해 센터의 규모와 사업영역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우선 사회적경제 1번지 완주를 표방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비 10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조직을 기존 3팀 체제에서 센터 사업과 지역 내 거버넌스 구축을 총괄할 사무국장 직제로 전환한다.

 

또한 마을기업과 마을 및 아파트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공동체육성지원팀과 완주군 사회적 경제조직 실태조사와 시책개발을 통한 완주형 사회적경제의 로드맵을 제시할 사회적경제지원팀, 그리고 도시혁신사업과 도시재생지역 주민교육을 담당할 도시재생지원팀 등 1국 3팀 체제로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올해에는 기존의 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통합적 협치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완주군의 마을, 아파트, 지역창업 등 다양한 공동체에 기반 한 도시재생을 통해 완주형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관련 정책연구 및 자원조사, 현장 활동가 양성, 공동체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에 관한 통합적 지원, 종합정보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나선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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