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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도 골목상권 살리기 나선다

시설현대화·사업컨설팅 / 나들가게 육성사업 추진

정읍시는 8일 올해도 골목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나들가게 육성사업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5억600만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한 총 7억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나들가게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대기업 편의점 개설 증가에 따른 골목상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설 현대화와 사업 컨설팅, 점주 역량 강화교육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나들가게의 쇼핑 환경을 대형 할인 마트나 편의점에 뒤지지 않도록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23개소를 지원 점포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다.

 

시내버스와 TV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특화사업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차 년도인 올해도 나들가게 점주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 현대화와 특화 코너 지원 등을 통해 모델숍을 육성하고 시설 개선과 POS 시스템(point-of-sale system, 판매시점 정보관리) 교육 실시와 함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우수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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