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지난해 자체청렴도 조사결과 10개 지사 가운데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남원지사는 지난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자체청렴도 조사결과 평균 9.84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외부 고객 입장에서 영농규모화, 사용허가, 건설공사, 계약관리 4개 분야에 대한 객관적·과학적인 측정과 분석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영역 및 취약업무 등을 파악·분석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임직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재근 지사장은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부패 척결과 투명성 제고 및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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