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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대책 만전

공영주차장 1350면 추가 / 관광형 2층 버스 내달 운행

▲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으로 육지화 된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차장 조성과 관광형 2층 버스 도입 등의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선유도 내부순환 도로의 확장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선유2구 교차로부터 해수욕장, 선유도선착장에서 선유1구 교차로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또한 현재까지 조성된 1585면의 주차장 외에도 올해 42억여 원을 투입, 선유도 보건소 앞 등 5개소에 공영주차장 1350면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전북도 최초로 관광형 2층 버스를 도입해 내달부터 신시도~장자도 구간을 교차 운행하고 주말·공휴일에는 일반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관광형 2층 버스는 평일과 주말에 관광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는 물론, 관광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운행과 지속적인 주차장 확충을 통해 차량정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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