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상반기 지방재정 1330억 푼다

6월까지 SOC·일자리 창출 중점

순창군이 상반기 1330억 규모의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이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 총 39개 통계목 2300억원 중 58%에 해당하는 1330억원을 6월 말까지 집행하기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2018년도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해 각 부서로 전달한 상태며 또 부서별 목표액 달성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개최해 각 사업별로 주 단위, 월 단위 점검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5억원이상 중점관리사업 106건 1853억원에 대해서는 오는 3월말까지 발주를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중 SOC 및 일자리 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재해위험지구 및 재해대책 정비 100억원, 도로관리 87억원, 하천정비 157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6억원, 뷰라인 연결 및 수체험센터 건립, 강천산 야간명소화 등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에 180억원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관리를 통해 상반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