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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고산미소시장내 광장에서 곶감 직거래장터를 연다.

완주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 등 240여 감농가로 구성된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은 이번 판촉행사에서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곶감과 감말랭이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씨없는 곶감으로 임금에 진상했던 동상 고종시와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두레시 곶감도 선보인다.

김태수 감생산자협동조합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 곶감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해서 최고 품질의 완주곶감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