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과수특작분야 보조사업에 42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수특작 보조금은 생산단지조성과 생산기반시설, 품질고급화를 위한 과수생산지원분야로 나눠 필요한 농가에 지원한다.
과수생산단지 조성(15㏊, 7억원)은 포도, 사과, 복숭아에 지원할 계획이며, 과수생산기반시설분야(4종, 8억원)에는 FTA과실생산시설현대화, 저온저장고, 관정, 간판 등이 해당된다.
또 품질고급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과수농가가 꼭 필요로 한 농기계 보급(4종 100대, 13억)등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과수생산율을 높여 FTA파고를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생과 사매덕과지구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을 위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 사업으로 과원 내 암반관정, 배수로 및 경작로 개설 등 생산기반 구축지원을 통해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품질 과실생산과 유통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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