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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마이스터고에 취업문 '활짝'

전국서 100명 정규직 채용 / 도내 졸업생 18명도 포함

▲ 도내 마이스터고 출신 이성현 씨와 김민성 씨가 버스공장 의장조립 라인에서 장비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전북기계공고와 군산기계공고 졸업생 18명을 채용하는 등 전북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취업문을 활짝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1년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우수 전문기술 인력이 우대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9개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 해 100명씩 10년간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과 방학 중 현장 체험학습 기회 제공, 졸업 후 정규직 채용 약속 등 지원을 해왔다.

 

그 첫 결실로 이들 9개 마이스터고 학생 100명이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됐으며 전북기계공고와 군산기계공고 등 전북지역 마이스터고 학생 18명도 채용돼 최근 전주공장에 배치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마이스터고 출신의 우수 기술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학력보다는 실력이 대우 받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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