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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연초방문 마무리

▲ 황정수 무주군수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설천면에서 시작된 황정수 무주군수의 읍·면 연초방문이 지난 31일 부남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읍·면장을 비롯해 실과소장들과 함께 마을을 찾았던 황정수 군수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현안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주민들과의 사이를 좁혔으며 올 방문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설천과 안성, 무풍면, 무주읍 등 전통시장이 있는 읍면에서는 장터로도 나가 시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을 살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도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현장에서 질문을 주고받아 관심을 모았으며 부연이 필요한 사업이나 사안들에 대해서는 동석한 해당 실과소장들과 업무 담당들이 나서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주민 이 모씨(58·적상면)는 “그냥 형식적으로 주고받는 질문과 답이 아니라 모든 게 성의있게 진행돼 기분이 좋았다”라며 “손들어 질문하려는 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귀 기울여주고 답변도 담당 공무원들까지 나서서 알기 쉽게 해주니까 평소 관심이 없던 것들까지도 알게 되고 아주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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