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jeonju.go.kr) 리뉴얼을 통해 민간 공연예술단체도 자유롭게 각자의 공연정보를 게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그간 전주시와 전주지역 공공문화시설 위주로 운영돼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 제공 서비스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선을 통해 민간 공연예술단체의 각종 공연정보도 게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17일 전주지역 공연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문화관광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참여한 단체에게 홈페이지 공연정보 게시 권한을 부여했다.
민간공연예술단체의 참여로 기존의 17개 공공문화시설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행사 정보, 13개 민간단체의 각종 문화공연정보도 쉽게 확인이 가능해 졌다.
시는 리뉴얼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운영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향후 체험 프로그램과 소규모 전시와 공연 등으로 홈페이지 활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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