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성과평가관리 체계의 전반적 검토 작업을 거쳐 마련한 개선안이 5일 열린 정읍시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성과평가제도(BSC)는 연공체제에 익숙한 공직사회에 성과주의와 경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03년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시는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로 업무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개선책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6년간 관행적으로 해오던 외부 성과평가용역을 중지하고 성과관리부서와 성과평가위원회, 33명의 실과소 주무담당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이 실무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
또 계획변경 등으로 실적을 내지 못한 지표에 대해서는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사후 정성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내부평가단은 429개 지표와 이행과제 515개 등 944개를 심의하게 된다. 특히 신설되는 개선대책에는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한 경우 그 팀원 전체를 가점대상으로 하고 읍면동 공통지표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률과 국가 무료암검진 수검률을 신설하여 출산장려 시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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