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2:1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군, 지방채 100억원 추가 조기상환

고창군이 8일 지방채 100억원을 9일자로 조기상환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지방채 380억원을 발행한 바 있다.

 

민선 6기 들어 박우정 군수는 지방채 제로를 목표로 강력한 채무 조기상환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200억원을 상환한 후, 이번에 100억을 추가로 상환하면서 총 300억을 상환했다.

 

채무 조기상환으로 재정 부담을 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약 15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건전재정운용을 위해 내년까지 지방채 잔액 80억원도 조기상환하여 지방채 없는 원년의 해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우정 군수는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여 빚이 늘어나는 것을 사전에 막고 줄어든 이자비용만큼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사업 등 꼭 필요한 지역개발사업과 복지 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