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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인재숙 제14기 수료식…새 출발 시작

서울대 3명 등 현재 36명 합격

▲ 지난 6일 열린 순창군 옥천인재숙 제14기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순창군 옥천인재숙 제14기 학생들이 옥천인재숙을 떠나 대한민국의 별로 새 출발을 시작한다.

 

옥천인재숙은 최근 회의실에서 수료생과 학부모 옥천인재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순창옥천인재숙이 올해 대입전형에서 최대 성적을 기록하며 수료생들 대부분이 유수의 대학에서 대한민국의 인재로 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실제 대학입시 정시 최종 발표가 나지 않은 9일 현재 옥천인재숙은 서울대 3명, 한국교원대 1명, 부산교대 1명, 수도권 명문대에 12명이 진학하는 성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44명중 총 36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고 옥천인재숙 측은 최종 정시발표가 2월말에 끝남에 따라 합격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의 송사와 재학생의 답사, 앨범 증정과 간단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황숙주 군수는 수료식을 찾아 “오늘 수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축하한다” 면서 “항상 순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자신들과 고향을 위해 기성세대를 뛰어 넘어 우리나라의 별들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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