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 친환경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군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보다 두배 이상 확대된 민간 29대와 공공 4대를 포함 총 33대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억 7000만 원으로 민간에는 1대당 최대 1800만 원(국비 1200만원, 도비 180만원, 시비 42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올해는 정액 지원이 아닌 배터리 용량 등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지원하며, 오는 2월 하순 께 공모신청을 접수해 초과 시 추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14인일 이전까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기업·법인·단체 등으로, 개인(세대)·기업·법인·단체 당 1대를 지원한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 환경정책과(063-454-3392)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다음달 9일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