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올 하천정비사업비 1671억 확보

부안군이 올해 하천정비사업 총사업비 기준으로 1671억원 예산을 확보하며 안정적 사업추진에 계기를 마련했다. 하천별 총사업비는 국가하천 유지보수 2개소 69억원, 지방하천 6개소 1134억원 소하천 6개소 468억원이다.

 

부안군 안전총괄과는 2018년도에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767억원을 확보하였는데 지방하천 직소천, 신기천, 운흥천에 667억을 확보하였고, 소하천은 선은천 100억원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그동안의 부진한 하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관계부서에서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에 사업단위성을 설명, 설득하여 확정된 노력에 산물이다.

 

특히 새만금과 합류되는 직소천은 2022년에 사업을 완료하여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배후 기반시설의 상징화를 담당할 것으로써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부안을 각인시키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하천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물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음주 운전하다 빈집 대문 들이받은 20대 경찰에 덜미

정치일반전북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 522명 모집...35만 원 재지급

사건·사고경찰, 무주 양수발전소 드론 촬영하던 30대 조사⋯"대공혐의점 없어"

정읍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교육일반전북교육청 내년 4조 4437억원 편성…전년 대비 2.8%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