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에 들어설 3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올 상반기중 착공될 예정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삼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까지 행복주택 건설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및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완주군은 이에 올 상반기중 삼례 행복주택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삼례 행복주택은 30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와 우석대학교 삼례터미널 삼례중·여중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완주산업단지와 익산지역 교통도 편리해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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