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기업인들과 일자리 창출 모색

업체 대표 30여명과 간담회

▲ 지난 15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내 기업인 간담회’에서 황숙주 군수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창군이 관내 기업인들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기업인 대표 30여명이 참여해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내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순창지역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순창군의 기업지원 정책과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그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기업 일선에서 겪는 애로점으로 가족기업 등 소기업들이 대부분인 순창지역에서 가족들도 고용 인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건의했고 이에 황군수는 “불합리한 점은 정부에 보완을 건의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기업인들은 식품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순창의 특성을 고려해 물류비 지원과 대형 저온저장고 지원 등을 건의 했고 황군수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특성상 물류비 증가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면서 ”제도적 으로 가능하다면 물류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