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 햇감자는 오염 되지 않은 간척지 토양의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는 등 감자 생육에 필요한 천혜의 조건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 하고 당도가 높아 알밤을 쪄먹는 듯한 맛이 일품이다.
올해 광활 시설감자(햇감자)는 461㏊여 면적에 246농가(5677동)가 감자재배에 나서 약 220여억원의 조수입을 기대 하고 있다.
22일 광활 햇감자 첫 수확에 나선 송종문(47, 은파리 선진마을) 씨는 “그동안 열심히 감자농사를 지어 오늘 첫 수확에 나서니 마음이 설렌다”면서 “올해도 가격대가 좋게 형성 돼 수익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채건석 광활면장은 “올해 기상여건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작황이 다소 좋지 못하지만 광활 햇감자는 품질이 뛰어나 서울 등 도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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