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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4-H인들, 무주서 한마음 대회

김분자 씨 등 15명 도지사 표창

▲ 2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전라북도 4-H본부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제28회 전라북도 4-H본부 한마음대회가 2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사)전라북도 4-H본부와 전북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무주군 4-H본부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전라북도 4-H본부 채함석 회장과 각 시·군 회장단, 그리고 회원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김분자 씨(무주) 등 15명이 전북농업발전과 농업인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표창을 받았으며 이상진 씨(무주) 외 1명이 중앙회장상을, 배종선 씨(무주)를 비롯한 15명이 도회장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곽동욱 현장지원국장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하현진 인력육성담당은 전라북도 4-H본부에서 유공 공무원에게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 4-H본부는 2300여 명의 회원들이 지, 덕, 노, 체 네잎클로버로 상징되는 4-H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지도력 배양교육과 봉사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으며 무주군에는 16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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