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보안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경찰서, 35사단 부안대대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북관련 안보상황에 대한 현안 논의, △관내 취약지역 점검, △북한 탈북자 파악 관리 실태 관련 주요동향 등이 논의됐다.
부안해경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북 관련 안보상황에 대한업무교류를 활성화,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기반으로 해 지역의 해상안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보안취약지 및 중요임해시설 순찰 확대 시행해 보안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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