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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자란 우리 농산물 건강한 학교 밥상 만든다

관내 초·중·고 63곳 공급
지역농가 소득 증대 기대

부안군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4월부터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63개교 5250여명의 학생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

 

부안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산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자라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건강한 우리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 및 품질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농가 기획재배를 통해 점차 공급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안군 농업경영과장은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체계적인 생산·공급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학교밥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생산농가, 공급업체, 교육지원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학교급식을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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