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에 1333m 짚트랙 만든다

군-㈜짚트랙 MOU 체결

부안군은 9일 (주)짚트랙과 ‘부안 짚트랙 민간투자사업’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안군 등은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일원에 부안 짚트랙을 시공할 예정이며 짚트랙의 총연장은 1333m로 4라인으로 운영된다.

부안 짚트랙은 1코스와 2코스로 구분되며 짚트랙을 타면서 변산해수욕장의 멋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부안군과 민간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짚트랙은 대천 짚트랙, 가우도 짚트랙 등을 시공·운영 중인 국내 유수의 짚트랙 회사이다.

민간투자 사업방식에 따라 모든 사업비(추정가 33억원)는 (주)짚트랙에서 부담하게 되며 부안군은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부안군은 올해 상반기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짚트랙 민자사업을 시작으로 루지(Luge) 레저시설, 고급호텔 등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변산해수욕장 관광지를 사계절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군산 해상서 중국 어선 전복⋯선원 9명 실종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