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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교통사고 위험지역 신호등·카메라 설치

중앙초 후문·복흥 반월교차로 등

순창군이 중앙초등학교 후문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발생을 원천차단하기 위한 조치에 나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중앙초등학교 후문에 신호등 1식과 과속단속카메라 1대를 설치하는 사업에 공식 착공했다.

중앙초등학교 후문은 학생들이 등·하교시 주로 사용하는 도로임과 동시에 중앙로와 연결되어 있어 읍내에서 전주와 남원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 이 많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군은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교통사고 위험 대책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군비와 도비를 포함 1억 9000여만원을 확보해 사업 착공에 나섰다. 특히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관내 3개 지역에 신호와 과속단속이 가능한 다기능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사고 원천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5월 중 착공에 들어가는 지역은 순창읍 신남리 337-6번지 대정마을 앞 도로와 동계면 신흥리 111-1번지 장동마을 앞 도로, 복흥면 반월리 44-2번지 복흥 반월교차로 지역이다.

이에 군은 연초부터 전북도지방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과 협의해 과속·신호 단속카메라 설치를 통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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