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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북중·고,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분원' 1주년 맞아

학생들 국제화 역량 강화 성과

▲ 지난달 30일 고창북고등학교 본관에서‘호남대공자아카데미 전북고창분원 개원 1주년’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호남대공자아카데미 전북고창분원 개원 1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고창북고등학교 본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창북중·고등학교는 지난해, 국제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전북도 내 新HSK1~6급(중국어능력자격) 시험장으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전북고창분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 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개원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도서 증정식과 기념품 교환식, 양교가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고창북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자아카데미 이정림 원장의 특별 강연 및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현재 고창북중·고등학교는 중국 교육부 파견 원어민교사 상주 지도, 매년 중국 현지 문화탐방 및 동·하계 캠프, 학생 진로지도 및 주민참여 중국어 교육 등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일에는 전북, 광주, 전남 지역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교육청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고창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1회 전라도 천년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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