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업단 창립총회 개최
2020년까지 30억원 투입
치즈 생산·판매 한계 극복
농식품부의 100억원대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임실군 선정에 힘입어 임실N치즈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6차산업화가 본 궤도에 오르면 임실군의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임실군은 1일 지난해 농식품부가 선정한 임실N치즈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에 따른 (사)6차산업화 사업단 설립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가졌다.
박진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이날 총회는 오는 2020년까지 3개년에 걸쳐 30억원을 투입하는 조성사업의 목적과 향후계획이 설명됐다.
사업계획은 임실치즈마을을 핵심공간으로 삼아 인접한 치즈테마파크를 연계, 전문인력 양성과 지정환공동체학교 운영 등이 조성된다.
또 공동체험장 리모델링에 이어 주변 경관조성 및 숙성치즈 판매촉진과 홍보 등 모두 5개 분야 11개 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농식품부가 선정한 농촌테마공원과 연계해 다각도의 관광 및 체험, 판매 등의 6차산업화를 설정했다.
이번에 설립된 (사)임실N치즈6차산업화사업단은 임실치즈마을이 추진해 온 신선치즈 위주의 생산과 판매단계의 한계를 극복할 방침이다.
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숙성치즈 보급을 확대, 각종 제품개발과 홍보, 판매촉진에도 역점을 둔다는 목적이다.
박진두 부군수는“농촌테마공원 선정에 힙입어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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