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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순·남지구, 임실서 필승 전진대회

정권교체 완성 다짐

더불어민주당 임순남지구당이 지난 5일 전상두 임실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필승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박희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천을 받은 전상두 군수후보와 한완수 도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 9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위원장은“민주당의 여력을 모아 반드시 임실에서 전승을 거둬야 할 것”이라며“모두가 한마음으로 선거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수에 도전장을 내민 전상두 후보는“이번 지방선거는 임실발전의 중대한 기로”라며“임실은 전통적 민주당의 뿌리이며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무소속이 당선되면 여당의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당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임실발전과 군민을 구해내자”고 역설했다.

 

대회에 참석한 후보들도 촛불정신으로 이뤄낸 정권교체를 임실에서도 완성하자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의했다.

 

지구당은 이날 전진대회에서 김상초 전 임실군의회 의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선대위원 구성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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