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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지질공원 연계 관광사업 활성화 '박차'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이 지난해 9월13일 환경부로부터 도내 최초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라는 브랜드를 확보하고 지질관광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면적은 총520.3㎢(고창 316.6, 부안203.7)으로 고창군 지질명소는 운곡습지 및 고인돌군, 병바위, 선운산, 소요산, 고창 갯벌, 명사십리 및 구시포 등 6개소다. 이 명소들은 지질과 지형 그리고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을 새로운 지역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지질공원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고 주민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게 지질교육책자를 제작해 주민 교육과 홍보 사업을 재개해 나가고, 고창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질자원을 추가로 발굴하여 지질명소 확장할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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