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운문산반딧불이 보러오세요"

내달 2·9일 신비탐사 운영
반딧불축제 홈페이지 접수

무주군이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2일과 9일 두 차례 운영되며 14일부터 반딧불축제 홈페이지(http://www.firefly.or.kr)를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1만 원이면 서식지에서 직접 반딧불이의 반짝임과 생태를 관찰해볼 수 있다.

최종운 군 반딧불이담당은 “우리 군은 현재 반딧불이가 많이 출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출현 개체수와 탐사환경을 조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다량 출몰지역을 엄선해서 안전하고 유익한 반딧불이 신비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관내에서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출현한다고 알려진 곳은 대략 180곳으로, 반딧불이 출현 시기인 5월 말 ~ 6월 초(운문산반딧불이), 8월 말 ~ 9월 초(늦반딧불이) 에는 신비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9월에는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와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주제관 관람, 반디별 찾기, 낙화놀이, 섶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