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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춘향제 기간동안 축제장에 설치된 노인복지사업 홍보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된 춘향제에서 ‘함께 만들어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남원!’을 주제로 노인복지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조부모 및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을 위한 ‘부채꾸미기 체험’운영,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또 행사기간동안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정리하여 자체적으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으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예작품 및 수제초콜릿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