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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주지역 후보들 필승 다짐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 지난 29일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무주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주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각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필승을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무주군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무주읍 소재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역구위원장인 안호형 국회의원을 비롯해 무주지역의 선거 출마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호영 의원은 “오늘의 민주당은 80%에 육박하는 역대 유례없는 대통령 지지율과 함께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6월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 소속의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무주군의 발전을 앞당기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보자”며 당 세력의 결집을 당부했다.

 

이어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는 “힘든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온 만큼 막판 끈기를 발휘해 기필코 승리하겠다”면서 “무주예산 4000억 시대를 열어 갈수 있도록 도지사부터 군수, 도의원, 군의원까지 모든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백 후보를 비롯한 총 8명의 무주지역 민주당 후보들은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며 선거기간 분골쇄신할 것을 다짐한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차례로 큰절을 올렸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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