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7억 들여 10월 완공
실험실·저온저장고 설치
완주군이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신축공사를 추진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산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국비 2억원과 군비 5억원 등 모두 7억원을 들여 연면적 398㎡ 규모로 친환경 유용미생물배양실 신축 공사에 착수, 오는 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 배양실에는 실험실과 보급실 배양실 저온저장고 등이 설치되며 바실러스균 혼합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미생물이 생산된다.
군은 유용미생물 배양실이 가동되면 기존 농약·비료 사용의 10~20%가 절감되고 축산농가의 악취 민원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석수 기술보급과장은 “유용미생물 배양실 설치로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과 축산업 등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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