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은 클로렐라, 이엠, 바실러스 2종, 광합성균, 유산균 등 6종이다.
광합성 녹조 미생물인 클로렐라는 농산물의 저장성 증대, 당도향상, 병원성 곰팡이균 예방에 효과적이며, 농산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에 따르면 미생물 활용 농가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엠 등 6종 미생물 270톤을 2200여 농가에 공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수요 증가가 예상돼 클로렐라 배양기를 추가 설치하고 주당 생산량을 200리터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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