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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효소스토굴 가상현실체험관 '인기'

주말 체험객 하루 300여명 방문

▲ 순창 발효소스토굴 VR 체험관에서 관광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순창 발효소스토굴 VR(가상현실)체험관이 최근 1일 문을 연 가운데 체험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발효소스토굴의 관광지 변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휴일인 지난 10일에는 가족단위 체험객을 중심으로 하루 300여명이 다녀 가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효소스토굴내에 설치한 VR(가상현실)체험관은 전통장류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우주여행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순창만의 특화된 가상현실 공간으로 지난해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완료했다.

체험객들은 먼 미래에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난 선발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구조를 요청하고 이를 구하기 위해 순창고추장에서 추출된 백신을 전달하는 과정을 가상현실공간에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우주속 가상현실 세계에는 순창의 대표관광지인 강천산의 현수교, 구장군폭포, 병풍폭포 뿐만 아니라 추령장승, 순화리 느티나무, 채계산 화산옹바위, 장구목 요강바위, 금돼지굴 등 대표볼거리가 숨어있어 이를 찾아내는 것도 관광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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