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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버스 타고 문화명소 '고고'

‘구석구석’ 프로그램 인기
문화예술 인사들과 대화도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남원문화버스 구석구석’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남원문화버스 구석구석은 단순 관람을 넘어 남원의 자연, 소리, 문화, 역사 자원을 문화 테마 및 공연,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남원의 인문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다.

혼불 문학관, 황산대첩비지 등 남원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했던 2015년 문화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남원의 마을 숲을 돌아보는 생태체험을 진행하여 남원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남원 출신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분야 저명한 인물들과 함께 이야기와 체험 등 다양한 구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김병종 화백과 함께하는 미술기행 탐방으로 김병종 화백의 미술과 동양화의 세계, 그리고 유년시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자리가 마련돼 있다. 또 30일에는 무형문화재인 안숙선 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7월 7일에는 복효근 시인과 함께 하는 시 이야기를 주제로 동학과 만복사지에 대한 시 이야기와 시낭송, 삼행시 짓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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