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겨울철 시설(하우스)에서 재배 하는 딸기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딸기 육묘 관리요령을 제시 하고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제시 관내 딸기 주 재배지역은 공덕을 비롯 백산·백구면 지역으로, 65농가가 약 20㏊에서 재배 하고 있으며, 최근 딸기 수확 시기가 빨라지고 수확기간이 길어졌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랫동안 딸기를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육묘 일수가 필요한데 육묘 시 새 포기가 뿌리를 내린 날로 부터 약 70∼90일 정도 필요 하고, 60일이 되지 못한 묘는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딸기를 본포로 옮겨심는 시기가 대략 9월 상·중순 경이기 때문에 6월 중순부터 묘를 포트에 올려 뿌리가 내리도록 해야 한다. 온도가 높고 일사량이 많은 시기에는 차광 하여 시설 내 온도를 낮춰야 하고, 차광 정도는 25∼30%가 적당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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