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벨라루스·에스토니아서
태권도진흥재단 시범공연 눈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동유럽권지역에서의 태권도 보급과 입지강화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1일(벨라루스 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 위치한 우루치예(스포츠궁전)에서는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김용호 주벨라루스 대사, 뱌체슬라프 두르노프 벨라루스 체육부 제1차관을 비롯해 3000여명의 현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원 시범단 및 벨라루스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재단 측은 태권도 진흥보급과 활성화 등을 위해 ‘2019 유러피안 게임’ 개최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의 대규모 시범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재단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이어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태권도협회와의 업무협의와 시범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의 태권도 인지도 상승과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태권도 외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동유럽에서의 이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태권도 비활성화국가 내에 태권도 입지강화와 각국 정부 및 체육계 인사들과의 활발한 태권도 외교를 펼쳤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태권도 활성화 및 진흥·보급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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