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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과 농가 대상 여름철 관리 특별교육 실시

진안군이 여름철 사과원 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센터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사과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 봄 이상 기온에 의해 낙과 피해를 받은 사과나무에 대한 수체관리 방법, 사과원 핵심 관리기술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권헌중 연구관이 초빙돼 실시됐다.

권 연구관은 특강에서 “낙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마무리 적과를 늦추고 착과가 안정된 이후 적과 및 도장지를 제거해야 한다.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지 않도록 관·배수 관리를 잘해야 하며, 적정 수세 유지를 위한 시비량 조절과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낙과로 인한 피해는 그해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수세에도 영향을 미쳐 다음해 농사에도 차질을 주는 법”이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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