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원 가선거구(무주·적상·부남) 유권자들로부터 네 번째 부름을 받은 이해연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과 영예를 지역주민들의 몫으로 돌렸다. 면 청년회장출신 지역후배에게 자신의 표밭까지 모두 양보했던 그가 선거출전을 결심하기까지에는 갈등과 고뇌의 과정이 있었다. 모든 것을 뒤로하고 다소 늦게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그가 3회, 4회, 6회에 이어 이번 7회 지방선거 당선까지 4선 군의원의 관록을 자랑하게 된 것.
이 당선인은 “당선의 보답은 심도 있는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무주군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선거운동기간 내내 강조했던 ‘시공여사(視公如私)’ 즉 공적재산도 내 것처럼 아껴 써야 한다는 말과 지난 의정활동 하는 동안에 부족했다고 생각해 왔던 군민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다시 또 가슴에 새기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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