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나선거구(안성·설천·무풍)의 정치새내기 이광환 당선인은 제5회 지방선거 실패 이후 두 번째 도전에서 군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자신이 획득한 1244표 중 829표(관외사전, 거소투표 제외)가 본인의 텃밭에서 쏟아져 나올 만큼 무풍면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냈다.
이 당선인은 농업에 종사해온 28년을 지역 농업인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의정활동 지표를 “농촌의 아픔을 헤아리고 개선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힐 정도로 이번에도 지역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그는 “침체 위기의 지역 상권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먼저 각 지역별 차별화된 전략이 세워져야 한다”면서 “무풍은 농업인 학습현장으로, 설천은 관광 활성화지역으로, 안성은 농업과 관광산업 복합육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학교 살리기, 주민의료복지정책 등 산적해 있는 무주군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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