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국가인 튀니지 전기가스공사 일행이 최근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유수지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했다.
방문단 일행은 튀니지 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발주를 앞두고 관련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수상태양광 발전소 현장 곳곳을 다니며 군산시와 시행자인 피앤디솔라 관계자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튀니지 전기가스공사 임원진 대표는 “신재생 에너지사업 중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기술들을 살펴보고 이를 접목시키기 위해 방문했다”며 “조만간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발주하는데 한국이 꼭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디솔라 나정석 대표는 “95% 이상의 공정이 마무리돼 수상태양광 사업에 관심이 있는 튀니지 가스전기공사 임원들에게 조립, 배선 등 공사와 관련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상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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