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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군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3만여 순창군민의 민의를 담아 열린 마음으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용균 의원(풍산·금과·팔덕·복흥·쌍치·구림)은 “열린 의회, 알찬 의정이라는 순창군의회 의정 방침을 가슴에 새기며 항상 주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 의원은 또 “큰 탑을 쌓는데 작은 돌도 역할을 하듯이 군민을 위해 작은 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며 “해보지도 않고 하면 안 된다는 안일한 집행부 견제가 아닌, 집행부가 일을 하게끔 길을 열고 잘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 특히 “잘못하고 게으름을 피울 때는 반드시 채찍을 들겠다”며 “집행부가 진정으로 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 주민을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견제·심의·의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