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 민선7기 남원시정 현안 점검 시작

상반기 실적·하반기 업무 보고회

민선7기 남원시정을 새로 꾸리기 위한 고위직 인사가 진행된 가운데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2018년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주요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5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쟁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현안사업 위주로 시정주요사업에 대해 누수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기며, 앞으로 대응해야할 방안을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실적과 성과, 미흡한 분야를 철저하게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해 민선7기 시정방향과 정책기조를 조기에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선 5·6기때 이뤄놓은 밑거름을 바탕으로 한단계 도약된 남원 건설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7월 6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