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실시된 제8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과정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한 민주당 독주체제가 허물어지며 당내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이날 정읍시의회는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운영위원장에 민주당 3선 김재오(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무소속 2선 이도형(내장상동)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 무소속 2선 이복형(고부,영원,덕천,이평)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12명이 당선되며 과반수를 확보한 민주당은 지난달 21일 당선자 워크숍에서 운영위원장에 김재오, 자치행정위원장에 조상중, 경제건설위원장에 황혜숙 의원을 확정했었다.
총 17명 의원이 투표한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재오 의원이 11표를 받아 6표를 얻은 평화당 초선 김중희의원을 눌렀다.
또 자치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10표를 얻은 이도형 의원이 7표를 받은 민주당 재선 조상중 의원을 이겼다. 경제건설위원장 선거에서도 이복형 의원이 10표, 민주당 2선 황혜숙의원이 7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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