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가 가족품앗이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10그룹(부모 21명, 자녀 42명)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웃 간의 소통’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품앗이 그룹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촉진을 위해 지난 7일 무주군 안성면 죽장마을에서 실시된 체험활동에서는 대나무부채와 솔방울가습기 만들기를 비롯한 평소 전체 그룹이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진원 센터장은 “가족품앗이 전체모임을 통해 참여그룹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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