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주민들의 문화생활고취를 위해 연극 ‘장수상회’를 무대 위에 올린다.
원로배우 신구와 손숙을 비롯해 이원재, 윤영민, 이아영, 김태향, 구옥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하는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감성의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를 연극으로 재탄생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미 군 문화예술 담당은 “우리 군에서는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무주에서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무대를 마련한 만큼 많이들 오셔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다 같이 느껴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11일 저녁 7시 30분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선보일 연극 ‘장수상회’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과 유)장수상회문전사가 공동 주관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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