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연극 '장수상회', 내일 무주예체문화회관

무주군이 주민들의 문화생활고취를 위해 연극 ‘장수상회’를 무대 위에 올린다.

 

원로배우 신구와 손숙을 비롯해 이원재, 윤영민, 이아영, 김태향, 구옥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하는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감성의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를 연극으로 재탄생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미 군 문화예술 담당은 “우리 군에서는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무주에서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무대를 마련한 만큼 많이들 오셔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다 같이 느껴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11일 저녁 7시 30분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선보일 연극 ‘장수상회’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과 유)장수상회문전사가 공동 주관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