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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버스 구석구석' 프로그램 성황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남원문화버스 구석구석’이 지난 14일 ‘류명철 명인과 함께하는 남원농악 탐방’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받으며 시작된 남원문화버스는 남원 출신의 문화예술분야(미술, 국악, 문학, 농악)에 저명한 인물들과 함께 ‘남원의 문화인물 탐방’을 주제로 지난 6월 23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됐다.

지난달 23일에는 김병종 화백의 미술 작품 관람, 동양화의 세계, 유년시절과 생명에 대한 인터뷰 자리가 마련됐으며, 30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안숙선 명창과 함께 남원 판소리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와 판소리 공연 및 체험이 이뤄졌다.

지난 7일에는 복효근 시인과 함께 동학과 만복사지에 대한 시 이야기, 시낭송, 삼행시 체험 등이 펼쳐졌으며, 14일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7-4호) 남원농악 예능보유자인 류명철 선생님을 모시고 ‘류명철 명인과 함께하는 남원농악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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