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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국가예산 5000억 시대 '시동'

황숙주 군수, 업무추진 보고회
국립노화원 설립 유치 등 논의

▲ 지난 20일 황숙주 순창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서별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업무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가 국가예산 5000억 시대를 열기 위한 업무성과 창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0일 황군수 주재로 부서별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국가예산 5000억 시대’, 관광객 500만 유치, 인구 4만 회복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국가예산확보 및 공약사업 추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황군수는 “민선 7기 3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오늘 논의하는 국가예산확보 사업들과 현안업무, 공약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군민 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국가예산 확보는 해당부처와 기재부와 긴밀한 협조관계가 중요한 만큼 사업 시작단계부터 사업추진의 당위성 설득에 노력해 줄 것과, 같은 것을 보더라도 느끼는게 다르다며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을 보는 관점을 길러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도 21호선 밤재터널 개량사업, 국립노화연구원 설립 유치,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발효식초육성사업, 월드푸드사이언스관 구축, 유기농집단재배단지 조성,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순창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 등 79개 4500억원 규모의 신규 국가예산확보사업이 중점 논의됐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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