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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주관한 ‘2018년 안전신고 포상금제’에서 정읍시민들의 수상이 이어지며 생활속 안전의식 개선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일 전라북도 주최 안전보안관 발대식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수신고분야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숙씨가 최우수상, 영원노인복지센터 김화정씨가 우수상, 학산고등학교 유헌(학생) 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위험개선분야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궁미씨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안전신고는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활성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